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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3.03.10 10:31

'K팝 스타2', 마지막 1:1대결이 펼쳐진다 "과연 TOP5 진출자는 누구?"

▲ 사진출처='K팝 스타2' 방송캡처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 TOP6가 피할 수 없는 숙명의 ‘마지막 일대일 대결’을 벌인다.

오는 10일 방송될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 스타2>)는 그 누구도 방심할 수 없는 혹독한 생방송 경연의 세 번째 라운드가 펼쳐질 예정. TOP5의 자리를 놓고 물러설 수 없는 서바이벌 승부를 이어갈 TOP6의 대결에 어느 때보다 높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경연이 ‘일대일 대결’ 방식으로 다음 생방송 진출자를 가리는 마지막 라운드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TOP6가 최후의 정면승부를 펼치게 되는 것. 생방송 무대의 마지막 배틀인 만큼 지금까지 선보였던 ‘일대일 대결’ 중 가장 박진감 넘치고 격렬한 혈전이 벌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현재 <K팝 스타2>는 악동뮤지션, 라쿤보이즈, 방예담, 신지훈, 이천원, 앤드류 최 등 오디션 초반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최정예 참가자들만이 남아있는 상황. 누구하나 만만한 대결 상대가 없는 만큼, 피할 수 없는 숙명의 상대를 만난 TOP6의 마지막 대결이 생방송 무대의 긴장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BIG3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 역시 마지막 배틀을 앞두고 “TOP6 최강자들만 남아있기 때문에 가장 긴장되는 대결 같다”고 입을 모아 평가했다.

이렇듯 치열한 마지막 일대일 대결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TOP6의 대결 상대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반응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보아는 “야 천재들의 대결인가요?”라는 감탄의 발언으로 ‘천재들의 대결’이 성사될 것을 암시하는 한편, 박진영은 “둘이 가장 무서운 우승후보가 아닐까”라며 넌지시 우승후보를 예측해 시선을 끌었다. 과연 드디어 격돌하게 될 천재들은 누구일지, 가장 무서운 우승후보로 위용을 드러낼 참가자들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K팝 스타2> 제작진은 “참가자들의 제비뽑기로 대진이 확정된 이번 생방송 경연에서는 시청자분들을 깜짝 놀랄게 할 강력한 참가자들의 '빅매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라며 “‘K팝스타’가 되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TOP6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팝 스타2> 최종 우승자에게는 총 상금 3억원 지급과 우승 즉시 데뷔 기회가 주어지며, 부상으로 르노 삼성의 SM5와 SM3가 제공된다. 미래의 ‘K팝 스타’ 자리를 놓고 TOP6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K팝 스타2> 17회는 10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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