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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18.07.09 09:52

[S리뷰] 가슴벅찬 감동의 명품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가슴벅찬 감동을 선사하는 명품 뮤지컬이 '프랑켄슈타인'이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창작 뮤지컬의 인기흥행 3박자를 모두 갖춘 그야말로 보고 또 보고싶은 '블록버스터 뮤지컬'이다.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스타데일리뉴스

압도적인 스케일과 완성도 높은 탄탄한 스토리에 막강 제작진과 실력파 출연배우들의 환상적인 완벽한 조화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만의 특별함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무대의 포로가 된 관객들은 류정한,  카이, 전동석, 박은태, 한지상, 서지영, 안시하, 이희정, 민우혁,박민성,박혜나, 이지혜, 이정수 등 출연배우들이 펼치는 신들린 연기와 폭발적인 가창력의 넘버에 매료되어 엄지척 '너무나 가슴벅찬 환상적인 명품 뮤지컬이다" 말로 감탄을 대신한다.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스타데일리뉴스

이처럼 관객들에게 가슴속 깊은 울림의 선사는 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이 한국 창작뮤지컬의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가고 있는지를  분명히 말해주고 있다. 

여기에 뮤지컬 연출의 '미다스의 손’왕용범의 완벽하고 섬세한 연출과 이성준 음악감독을 필두로 서숙진 무대디자이너, 민경수 조명디자이너, 권도경 음향디자이너, 송승규 영상디자이너 등 각 분야 프로들의 막강 팀웍으로 만들어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만의 멋진 무대는 '최고'라는 찬사가 전혀 어색하지 않다.

특히 배우들이 펼치는 한 공간, 한 무대에서 선보이는 180도 다른 1인 2역은 관객들에게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만의 매력적인 모습으로 전율까지 느끼게 만들었다.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스타데일리뉴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재고케 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2014년 초연 당시 제 8회 더 뮤지컬 어워즈 ‘올해의 뮤지컬’과 ‘올해의 창작 뮤지컬’에 선정되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저력을 과시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2016년 재연 시 누적 관객 24만명, 98%의 경이적인 객석 점유율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관객의 요청으로 3주간 공연을 연장하며 한국 뮤지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수작이라는 평을 받았다.

2016년 재연에서는 개막 10주만에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하며 단일 시즌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지난 2017년 1월 공연된 일본 공연에서도 현지 언론과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연일 매진을 기록하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둔 한국 뮤지컬의 역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오는 8월 26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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