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8.07.06 11:42

‘신과함께2’ 마동석, “허약한 연기 첫 도전”

▲ 마동석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의 배우 마동석이 처음으로 허약한 연기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이정재, 김용화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마동석은 “내가 맡은 성주신은 저승차사들을 상대할 때는 막강한 힘을 뽐내지만, 인간들은 건드리지 못하고 허약한 모습을 보인다”며 “비단결 같은 마음을 가진 신”이라고 자신이 맡은 배역을 소개했다. 그는 “그렇기에 많은 수모를 당한다. 이렇게까지 허약한 연기를 해보는 것은 처음”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최종 누적 관객수 1440만 명을 돌파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의 후속작으로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편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은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