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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8.07.06 11:35

‘신과함께2’ 김용화 감독, “세 가지 이야기 맞물려 있다”

▲ 김용화 감독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을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이번 영화에는 세 가지 이야기가 맞물려 있다고 말했다.

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이정재, 김용화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용화 감독은 “‘신과함께-죄와 벌’로 기대하고 희망했던 사랑보다 더 큰 사랑 받아 감개무량하다. 시간이 지나고 나니 큰 사랑이 책임으로 느껴지더라”며 “1부보다 좀 더 나은 영화가 되도록 책임지고 만들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 감독은 “‘신과함께-인과 연’은 강림의 이야기, 망자를 데리고 와야 하는 해원맥과 덕춘의 이야기, 성주신의 이야기까지 총 세 이야기가 맞물려 있다”고 영화를 설명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최종 누적 관객수 1440만 명을 돌파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의 후속작으로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편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은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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