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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7.03 22:53

‘아내의 맛’ 여에스더♥홍혜걸, 영산도 자연산 전복부터 해삼까지 채집 완료

▲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의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는 여행을 떠난 영산도에서 해산물을 직접 채집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는 정준호와 이하정, 함소원과 진화, 홍혜걸과 여에스더 부부 그리고 알베트로 몬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저녁 식사를 위해 여에스더와 홍혜걸은 이장님의 도움을 받아 해산물 채집에 나섰다. 이장님에게 성게 잡는 법을 배운 여에스더는 쉽사리 성게를 낚지 못했다. 이를 본 홍혜걸은 “뭐하냐? 드리블하냐? 으이구 멍충아”라고 놀렸다. 이에 여에스더는 “똑똑한 혜걸씨가 해봐요”라고 제안했다. 홍혜걸은 성게를 곧바로 들어 올렸고, 그는 “사냥꾼이야 홍혜걸”이라며 자찬했다. 하지만 홍혜걸은 성공했다는 사실에 깐족거리다 갈고리에서 성게를 놓쳤다. 결국 홍혜걸은 직접 물속으로 들어가서 해산물 잡이에 나섰다.

홍혜걸은 성게에 이어 운 좋게 해삼을 발견했다. 여에스더는 “조용히 하고 장갑부터 끼세요”라며 침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성게에 이어 자연산 전복까지 획득한 두 사람은 만족해했다. 여에스더는 “해산물이 너무 많아서 제작진이 풀어놓은 줄 알았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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