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틴탑 리더 캡이 씨스타19 효린-보라와 인증샷을 찍었다.

캡은 오늘(3일) 오후 틴탑 공식트위터를 통해 “랄랄랄랄랄라~ 긴 생머리 시스터즈! 나도 긴 생머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캡은 이날 ‘인기가요’에 함께 출연한 선배가수인 씨스타 대기실에 찾아가 ‘긴 생머리 선배’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것.

공개된 사진에서 긴 생머리 효린은 머리를 살짝 만지고 있으며, 보라는 틴탑의 정규 1집 앨범 ‘No.1’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 특히 캡은 ‘긴 생머리’ 가발을 쓰고 있어 씨스타 19의 새로운 멤버인 듯 효린과 보라와 잘 어울리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캡의 ‘긴 생머리 그녀’의 깨알 홍보에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며, 캡의 센스 또한 칭찬하고 있다.

한편, 틴탑의 정규 1집 타이틀곡 ‘긴 생머리 그녀’는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신나는 댄스에 유쾌한 가사 그리고 ‘3단 세이크춤’으로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틴탑은 각종 방송 프로그램의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바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