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3.03.03 14:18

'아이리스2' 파격액션 이다해, '360도 오버헤드킥이 아니라 시저스킥'

▲ 사진출처='아이리스2' 방송캡처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배우 이다해가 KBS 아이리스2 (극본 조규원/연출 표민수,김태훈) 6회에서 선보인 강도 높은 액션에 대한 관심과 화제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방송 직후 각종 포털 검색어 에 ‘이다해 360도 완벽한 오버헤드킥’ 이라는 보도가 쏟아지자 이다해를 칭찬하는 댓글이 끊이지 않았고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이다해의 액션은 “오버헤드킥” 이 아니라 정확히 말하면 “시저스킥” 이라고 바로잡아 눈길을 끈다.

이 날 이다해가 선보인 발차기는 단순히 머리 위로 킥을 차는 것이 아니라 360도 회전하며 마치 가위질을 하는 것과 같은 날렵한 킥으로 시저스킥, 즉 가위차기다. 드라마 제작사 측에 의하면 “이다해가 선보인 시저스킥은 전문 액션배우들 아니고는 소화하기 힘든 고 난이도 기술이다. 그렇기에 이다해의 팬들이 영상을 다운받아 분석해서 보며 먼저 나서서 정확한 이름을 명명해주는 재미있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그만큼 이다해와 <아이리스2>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증거다”라고 전했다.

이다해는 유건(장혁)이 총을 맞고 실종된 후 NSS TF-A의 팀장으로 나서며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날 이다해는 액션 외에도 자연스러운 표정과 연기 대사처리, 발성 등이 호평을 받으며 ‘이다해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아이리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다해는 다음주 방송되는 8회서도 일본 아키타 현지에서 유건(장혁)의 행방을 쫓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다해는 역시 대역없이 100% 직접 소화한 고난도 액션씬을 예고하고 있어 “이다해 표 시저스킥” 을 다시 볼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다해의 눈부신 열연이 돋보이고 있는 <아이리스2>는 오는 3월 6일(수) 밤 10시에 7회가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