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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3.03.01 13:13

'K팝 스타2' 악동뮤지션, 샤이니 '링딩동' 부른다

▲ 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천재 남매’ 악동뮤지션이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 두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샤이니의 ‘Ring Ding Dong(링 딩 동)’을 선보인다.

악동뮤지션은 오는 3월 3일 펼쳐질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 스타2) 생방송 무대에서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Ring Ding Dong(링 딩 동)’을 자신들만의 색다른 무대로 꾸밀 예정. 매 무대마다 새로운 자작곡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악동뮤지션이 아이돌그룹의 음악을 경연곡으로 선곡, 파격적인 편곡을 시도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악동뮤지션은 <K팝 스타2> 첫 등장에서부터 뛰어난 편곡 실력을 인정받아왔던 상황. 지난 본선 1라운드에서는 미스에이의 ‘브리드(Breathe)’를 색다르고 경쾌하게 편곡해 모두를 놀라게 했던 바 있다. 매 라운드마다 천부적인 실력으로 놀라운 무대를 펼쳐왔던 악동뮤지션이 이번에는 또 어떤 무대로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시선을 모으고 있다.

특히 주로 어쿠스틱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왔던 악동뮤지션이 강렬하고 중독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인 ‘링 딩 동’을 어떻게 소화해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링 딩 동’은 아프로 일렉트로(Afro-electro) 장르로, 강한 사운드와 빠른 템포, 독특한 리듬이 특징. 지금까지 보여준 곡들과는 정반대 색깔을 지닌 곡을 악동뮤지션이 어떻게 어쿠스틱한 매력으로 담아낼 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한 악동뮤지션이 선보일 재치있는 가사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사랑에 빠진 순간을 만화 같은 상상력으로 풀어낸 원곡의 가사가 어떤 식으로 변하게 될 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것. 이번에도 기발한 가사와 편곡으로 승부수를 띄운 악동뮤지션이 치열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다음 생방송 무대에 직행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팝 스타2> 두 번째 생방송 무대는 부천 실내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보다 치열한 TOP8의 일대일 대결이 펼쳐질 예정. 악동뮤지션을 비롯한 라쿤보이즈, 방예담, 신지훈, 유유, 앤드류 최, 이천원, 최예근 등 TOP8이 이번에는 또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최고의 ‘K팝 스타’를 가리기 위한 TOP8의 불꽃 튀는 경합이 벌어질 SBS<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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