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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6.25 23:30

‘동상이몽2’ 강경준, 장신영과 혼인신고에 들떠 신분증 깜박 ‘집으로 돌진’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배우 강경준이 기다려왔던 혼인신고에 들떠 실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장신영, 강경준 부부가 혼인신고를 하러 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강경준은 “이제 우리 가족인데 혼인신고는 언제 하냐?”며 “지금 세대주와 동거인 사이 아니냐. 오늘 하자. 내가 몸이 아픈 것도 아니고, 빚이 있는 것도 아닌데”라고 말하며 혼인신고를 하자고 주장했다.

장신영은 혼인신고를 미뤄왔던 이유로 “‘동상이몽2’ 첫 출연 당시 받았던 눈초리”를 꼽았다. 장신영은 “결혼 후 혼인 신고를 하면 모두가 인정해주지 않을까 싶었다”며 “남편 강경준을 당당하게 만들어 주고팠다”고 말했다.

혼인신고를 위해 구청으로 간 강경준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신분증이 들어있는 지갑을 집에 두고 왔기 때문. 장신영은 재차 “지금 신분증을 두고 왔다는 거지?”라고 물었고, 강경준은 “잠깐만 기다려”라고 말한 뒤 집으로 달려갔다. 강경준은 “장신영이 혼인신고를 미루자고 할까봐 얼른 집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한편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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