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8.06.25 18:55

[S종합] 뉴이스트W, 러브에게 선물할 세잎클로버 같은 앨범으로 컴백

▲ 뉴이스트W JR, 렌, 백호, 아론 (왼쪽부터 시계방향)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뉴이스트W가 약 8개월 만에 새로운 장르의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그룹 뉴이스트W(JR, 아론, 백호, 렌)의 두 번째 미니앨범 ‘Who, You(후, 유)’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JR(김종현)은 “지금 너무 떨리고 설렌다. 부푼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새로운 앨범을 공개하는 소감을 밝혔다.

▲ 뉴이스트W ⓒ스타데일리뉴스

새 앨범 ‘Who, You(후, 유)’는 처음 겪는 경험 속에서 느끼는 익숙함과 기억 속의 그리움이라는 주제 안에서 타이틀곡 ‘Dejavu(데자부)’를 비롯해 ‘Signal’, ‘북극성(Polaris)’, 'ylenoL‘, ’중력달(Gravity&Moon)‘, ’Shadow‘ 총 6곡을 수록했다. 타이틀곡 ‘Dejavu’는 라틴 팝 장르로 뉴이스트W만의 독특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멜로디에 상쾌함을 더해 여름과 잘 어울리는 곡이며, 멤버 JR(김종현)과 백호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작곡에 참여한 백호는 “뉴이스트W가 보여줬던 기존의 서사와 현재의 뉴이스트W가 공존하는 듯한 느낌으로 이번 앨범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걱정이 아예 없지는 않았지만, 어떻게 들어주실까 하는 기대가 좀 더 컸던 것 같다”며 “앨범 준비하는 내내 즐거웠다”고 전했다.

▲ 뉴이스트W JR(김종현) ⓒ스타데일리뉴스

백호는 “타이틀곡 ‘데자부’는 계범주 등과 함께 사이판에 여행 갔을 때 쓴 곡”이라며 “수록곡인 ‘북극성’도 사이판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곡을 쓰기 위해 사이판으로 여행을 간 것이냐는 질문에 백호는 “여행 허락을 맡아야 했기에 회사에 곡을 써오겠다고 한 뒤, 겸사겸사 다녀왔다”고 답했다. 아론은 “타이틀곡 ‘데자부’는 처음으로 도전한 라틴 팝 장르라 부담되긴 했지만, 열심히 준비했다”며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8개월 만에 공개한 이번 앨범에 대해 JR은 “개인적으로 요즘 마음에 드는 단어인 세잎클로버로 이번 앨범을 표현하고 싶다”며 “세잎클로버가 지닌 뜻이 행복이다. 이번 앨범을 통해 많은 분께 행복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멤버 아론은 “역대급”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 뉴이스트W ⓒ스타데일리뉴스

JR은 “이번 앨범은 어느 한 가지에 집중했다기보다 노래, 춤, 퍼포먼스, 비주얼 모두 공들였다. 특히 ‘데자부’의 안무는 처음부터 끝까지 보아야 더욱 멋있다. 전체적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렌은 뉴이스트W만의 강점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우리만의 색을 잘 드러낼 수 있다는 점이다. 멤버 JR, 백호가 작곡과 작사를 할 수 있다는 게 우리의 무기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렌은 “멤버들이 항상 열심히 했지만, 특히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 동안 더 열심히 하더라”며 “항상 열심히 해준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 뉴이스트W ⓒ스타데일리뉴스

끝으로 JR은 “이 앨범을 통해 러브(뉴이스트 팬클럽)가 행복하다고 느끼는 게 목표이자 큰 영광”이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뉴이스트W는 금일(25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Who, You(후, 유)’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