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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8.06.25 15:16

'사기혐의' 이종수, 美 카지노서 호스트로 취직... 어려움 없이 생활 중

▲ 이종수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사기혐의 피소 후 잠적했던 배우 이종수가 미국의 한 카지노에 취직해 일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25일 한 매체는 "이종수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한 카지노의 호스트로 취직해 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종수는 카지노 손님을 응대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큰 어려움 없이 생활하고 있다.

이종수의 전 소속사인 국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이종수의 근황에 대해선 전혀 모른다. 지금은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이종수는 지인의 결혼식 사회를 봐주기로 하고 85만 원을 받은 뒤 잠적했다. 이에 당시 이종수의 소속사였던 국엔터테인먼트 측은 고소인에게 피해액을 변상해주고 고소취하를 한 바 있다. 이후 인터넷 방송에서 채권자 A씨는 이종수에게 3천만 원을 빌려줬다면서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했고, 동시에 이종수의 도박설도 불거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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