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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공연
  • 입력 2018.06.25 12:03

‘마틸다’ 황예영, ”뮤지컬 뭔지도 몰랐다“

▲ 설가은, 이지나, 안소명, 황예영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뮤지컬 ‘마틸다’의 배우 황예영이 뮤지컬이 뭔지도 잘 몰랐는데 해보니 재미있다고 말했다.

25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뮤지컬 ‘마틸다’ 프레스콜에는 배우 황예영, 안소명, 이지나, 설가은, 김우형, 최재림, 방진의, 박혜미, 최정원, 강웅곤, 현순철, 문성혁, 김기정 외 전체 출연진과 주요 스태프, 프로듀서 박명성과 루이즈 위더스가 참석했다.

이날 마틸다 역을 맡은 배우 황예영은 “이런 오디션을 처음 봤다. 신기했다”며 “뮤지컬이 뭔지도 잘 몰랐는데, 해보니 재미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예영은 “오디션은 어렵고 힘들었지만, 좋은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게 돼 즐겁다”고 덧붙였다.

무엇이 가장 어려웠냐는 물음에 황예영은 “연기가 가장 힘들었다”며 “하지만 두 달 뒤에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뮤지컬 ‘마틸다’는 영국 최고의 명문 극단 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RSC)가 제작한 뮤지컬로 세계적인 작가 로알드 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블랙 유머와 위트, 풍자가 넘치는 이야기가 특징이다.

한편 뮤지컬 ‘마틸다’는 오는 9월 8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2019년 2월 10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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