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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공연
  • 입력 2018.06.25 11:27

‘마틸다’ 최정원, “마틸다가 빛나도록 조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

▲ 최정원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뮤지컬 ‘마틸다’의 배우 최정원이 작품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5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뮤지컬 ‘마틸다’ 프레스콜에는 배우 황예영, 안소명, 이지나, 설가은, 김우형, 최재림, 방진의, 박혜미, 최정원, 강웅곤, 현순철, 문성혁, 김기정 외 전체 출연진과 주요 스태프, 프로듀서 박명성과 루이즈 위더스가 참석했다.

이날 최정원은 “한 길을 오래도록 파다 보니 어느새 한 작품의 최연장자가 됐다”며 “‘마틸다’에서는 모두가 천재라고 말하는데, 그걸 몰라보는 무식한 엄마 역할을 맡았다. 마틸다가 빛날 수 있도록 조연의 역할을 잘 해내겠다”고 말했다.

뮤지컬 ‘마틸다’는 영국 최고의 명문 극단 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RSC)가 제작한 뮤지컬로 세계적인 작가 로알드 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블랙 유머와 위트, 풍자가 넘치는 이야기가 특징이다.

한편 뮤지컬 ‘마틸다’는 오는 9월 8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2019년 2월 10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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