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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6.23 00:11

‘프로듀스48’ 미야와키 사쿠라, 반전의 A등급 “F등급 받을 줄 알았다”

▲ Mnet '프로듀스48'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프로듀스48’에 출연한 AKB48의 인기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가 자신의 실력에 겸손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22일 오후 방송된 Mnet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48’에서는 지난주 방송에 이어 등급별 맞춤형 수업 진행을 위한 기획사별 등급 평가가 이어졌다. 

이날 미야와키 사쿠라는 등급 평가를 위해 무대에 등장한 것만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AKB48 총선거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이번 총선거에서 유력한 1위 후보로 꼽히는 미야와키 사쿠라는 사전 인터뷰에서 “내가 총선거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한 것은 내 실력이었는지, 일본이어서 그랬는지 알 수 없다”며 “그다지 실력이 없는 편이다. 내 실력에 대해 의문스럽고 불안으로 가득 차 있다”고 말했다.

무대에 선 미야와키 사쿠라는 ‘검은 천사’에 맞춰 노래와 춤을 선보였다. 이를 본 배윤정 댄스트레이너는 “왜 총선거 1위 후보인지 알 것 같다”고 평가했다. 호평을 받은 미야와키 사쿠라는 A등급을 차지해 다른 연습생들을 놀라게 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F등급 일줄 알았는데 너무 놀랐다”며 “나로 인해 일본 연습생들이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다는 걸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열심히 하겠다”고 A등급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한편 Mnet ‘프로듀스48’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Mnet과 일본 BS스카파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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