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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8.06.22 17:02

수원중고차 헤이카 “중고차 살 때 주의할 점”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최근 중고차 사기 판매 조직에 대해 처음으로 형법상 범죄단체 혐의가 적용됐다.

그만큼 중고차 사기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허위매물은 물론 사고차, 침수차를 문제가 없는 중고차로 속여 판매하는 등 중고차 사기는 갈 수록 늘어나고 수법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중고차 사기업체는 시세 대비 저렴한 허위매물로 광고를 해서 손님이 방문하게 한 뒤, 추가금을 요구하거나 문제가 있는 차라고 종용하여 다른 차를 추천 하는 등의 방법으로 고객의 입장에선 차 구매를 목적으로 방문한 만큼, 어쩔 수 없이 계획했던 예산과 다른 차를 구매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중고차구매 시 꼼꼼히 따져보고 믿을만한 딜러를 통해 구매하는 것이 좋다.

수원중고차매매 전문업체 헤이카 관계자는 “중고차를 사기전 해당 업체에 대해서 사전에 잘 알아보고, 구매하려는 차량의 번호를 전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사이트에 들어가서 조회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능검사표, 보험이력 등을 반드시 확인해 보고, 구매하려는 차의 시 운전은 물론 외부와 내부 모두 직접 눈으로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며, “차량 곳곳의 틈새나 안전벨트를 끝까지 당겼을 때 모래, 진흙, 곰팡이 등이 없는지도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헤이카는 수원, 안산, 일산, 용인, 평택 등의 지역에서 중고차매매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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