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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음악
  • 입력 2018.06.22 11:28

벅스, 다양한 음악으로 리스너 유혹 "4천만 곡 음원 확보"

▲ NHN벅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온라인 음원 사이트 벅스가 다양한 음악을 확보해 리스너들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NHN벅스는 22일 "4천만 곡의 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벅스는 2017년 6월 국내 음악 서비스 업체 중 최초로 2천만 곡을 확보한 이후, 단 1년만에 2배인 4천만 곡 시대를 열었다. 이용자들의 다양한 음악 취향을 충족시키기 위해 폭넓은 국적 및 장르의 음원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온 결과다. 이에 따라 벅스는 K-POP 외에도, 제3세계를 포함한 해외 음원의 경쟁력까지 글로벌 음악 서비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빠른 시간 내 4천만곡을 확보한 것은 Route Note(영국), Zebralution(독일), FUGA(네덜란드), The Orchard(미국) 등 다양한 해외 유통사와 연이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해당 업체에는 Lauv(라우브), Daniel Caesar(다니엘 시저), Natural High Record(NHR), K-391, ZHU(주)와 같은 인기 아티스트가 속해있다.

벅스 측은 “4천만 곡 이상의 음원을 보유한 음악 서비스는 세계적으로도 손꼽힐 정도”라며, “벅스 회원들이 원하는 음악을 찾고, 새로운 곡을 선곡 받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음원 확보에 대한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개인화 추천 서비스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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