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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8.06.22 10:41

트와이스, 日 정규앨범 'BDZ' 박진영 프로듀싱 '꿀조합 어게인'

▲ 트와이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박진영과 손잡고 오는 9월 12일 일본서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박진영 X 트와이스'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조합이 일본에서도 빅히트를 예고한다.

22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트와이스가 9월 12일 일본서 'BDZ'라는 앨범 타이틀로 첫 정규 음반을 발매한다"면서 "'BDZ'는 '불도저'의 약자로 눈 앞의 큰 벽도 '불도저'처럼 부숴 나가며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BDZ'는 JYP의 수장 박진영이 프로듀스해 큰 기대를 모은다"고 덧붙였다.

박진영과 트와이스의 조합은 지난해 5월 '시그널(SIGNAL)', 올해 4월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로 국내서 뜨거운 인기몰이를 입증했다. '시그널'은 공개 후 각종 음원차트 정상 석권은 물론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대상격인 '올해의 노래상' 및 각종 음악 방송 12관왕을 차지했다. '왓 이즈 러브?' 역시 각종 온라인 음원 실시간, 일간, 주간차트를 석권했고 가온차트 15주차 순위에서도 4관왕에 올랐다. 각종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도 12관왕의 영광을 안았고 MV 역시 1억 뷰를 넘어서며 '8연속 1억뷰 돌파' 기록을 세웠다.

트와이스가 일본서 첫 발표하는 정규앨범의 타이틀곡으로 박진영이 프로듀스한 'BDZ'를 어떤 느낌으로 표현할지, 또 '박진영 X 트와이스'라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 조합이 국내에 이어 일본에서도 빅히트 행진을 이어갈 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트와이스는 7월 9일 오후 6시 국내서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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