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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8.06.22 10:30

조재현, 성폭행 주장한 재일교포 여배우 공갈미수로 고소 '기자회견은 취소'

▲ 조재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조재현이 과거에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재일교포 여배우 A씨를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한다.

조재현 측은 22일 "새로운 자료를 추가로 확보해 22일 고소장을 접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조재현의 법률 대리인은 "조재현이 직접 참석하지는 않지만, 기자회견을 열어 고소장을 접수하면서 몇 가지에 대해 말씀드릴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하지만 22일 조재현 측은 "따로 자리를 마련하지 않기로 했다"며 "대신 조재현이 서면으로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일 한 매체는 2002년 5월경 조재현이 연기를 가르쳐주겠다며 재일교포 여배우 A씨를 공사 중이던 방송국 화장실에 데려가 성폭행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조재현 측은 "A씨를 성폭행 한 일이 없다. A씨와 합의하에 관계를 한 것"이라고 성폭행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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