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6.21 14:53

‘비밀과거짓말’ 이중문, “실장님 캐릭터 벗어났다... 적성에 맞아”

▲ 이중문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의 배우 이중문이 새로운 캐릭터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오승아, 서해원, 이중문, 김경남, 전노민, 김혜선, 이일화, 서인석, 김예린, 이준영, 김정호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중문은 “여러 작품을 해봤지만, ‘비밀과 거짓말’에서 맡은 이런 역할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신화경(오승아 분)에게 첫눈에 반해 이용당하는 윤재빈을 연기하는 이중문은 “항상 실장님이라고 불리거나, 멀리서 쳐다보는 남자 역할만 하다가 새로운 캐릭터를 맡게 됐는데, 적성에 맞는 것 같다”며 “덕분에 재미있게 촬영 중”이라고 전했다.

‘비밀과 거짓말’은 빼앗기고 짓밟혀도 희망을 잃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가는 여자와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거짓과 편법의 성을 쌓은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은 오는 25일 오후 7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