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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6.21 14:42

‘비밀과거짓말’ 서해원, “데뷔 10년 만에 첫 주연... 하늘이 주신 기회”

▲ 서해원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의 배우 서해원이 데뷔한 지 10년 만에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오승아, 서해원, 이중문, 김경남, 전노민, 김혜선, 이일화, 서인석, 김예린, 이준영, 김정호 PD가 참석했다.

이날 서해원은 “데뷔한 지 10년 만에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다. 하늘이 주신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그만큼 부담도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성그룹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혼란에 빠지는 한우정으로 분하는 서해원은 “상대 배우들을 만나 연기 하면서 점차 우정이가 되어가는 것 같다”며 “초반에는 미흡하더라도 어느 순간 시청자들이 보시기에 우정이로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밀과 거짓말’은 빼앗기고 짓밟혀도 희망을 잃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가는 여자와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거짓과 편법의 성을 쌓은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은 오는 25일 오후 7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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