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W Korea 7월호에 정우성, 이정재, 하정우가 등장한다. 세 배우는 최근 하와이에서 패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연예계 대표 절친 삼인방은 이번 화보에서 브로이어의 슈트, 에스.티. 듀퐁 슈즈로 스타일링을 했다. 네이비, 카키, 그레이 수트를 입고 나란히 앉아 완벽한 수트핏과 여유로운 포즈를 선보이는가 하면, 계절감을 살린 필드 재킷, 편안한 피케 셔츠, 컬러풀한 코튼 팬츠에 다채로운 슈즈를 매치하며 포멀과 캐주얼을 넘나 드는 폭넓은 스타일링을 완벽히 소화해내기도 했다. 

브로이어는 우아함, 품질, 편안함을 컨템포러리한 클래식 감성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로 과도함보다는 절제된 미학과 감성이 특징이다. 프렌치 감성의 디자인과 이탈리아 생산의 뛰어난 컬리티로 세련된 남성을 위한 워드로브를 제시하고 있다. 이번 화보에서도 포멀과 인포멀룩을 아우르며 새로운 컨템포러리 크로스오버를 표현했다. 

에스.티. 듀퐁 슈즈는 146년이라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마스터 장인의 손길을 거쳐 탄생하는 희소성있는 브랜드로 전 세계 남성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화보에서는 다양한 개성이 담긴 제품들로 눈길을 끌었다. 

세 배우의 매력이 담긴 이번 화보는 W Korea 7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