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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영화
  • 입력 2018.06.21 11:05

성동일, ‘갓동일’이라 불리는 이유

▲ 성동일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성동일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평정하며 ‘연기장인’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연기자 성동일이 6월 드라마 배우 평판 1위에 오른데 이어 ‘탐정: 리턴즈’가 거침없는 흥행을 이어가며 ‘갓동일’로 불리는 이유를 보여주고 있다.

성동일은 ‘탐정: 리턴즈’에서 경험만렙 탐정 ‘노태수’로 스크린을 완벽하게 사로잡고 있다. 영화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 분)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 분)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 

코믹함과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성동일스러운 연기가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탐정’ 시리즈에 없어서는 안 될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또한 최근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에서 서울중앙지법 민사 제44부 부장판사인 ‘한세상’역을 맡아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꼰대’지만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인생선배이자 이상과 원칙 사이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인물인 한세상을 성동일만의 리얼리티 100% 현실연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런 성동일의 연기력이 ‘찾아 보는 배우’로 만들며 쟁쟁한 스타들을 모두 제치고 6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라서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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