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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8.06.21 10:26

조재현 측, 재일교포 성폭행 부인 "고소장 접수 예정"

▲ 조재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조재현 측이 재일교포 A씨가 조재현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사건에 관련해 이르면 내일(22일) 고소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2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조재현의 법률대리인은 "A씨 측이 과거 돈을 요구한 부분과 추가적으로 돈을 요구한 부분까지 확인 된 상황이다. 모든 것을 다 취합해 공갈미수로 고소할 것"이라며 "빠르면 내일(22일) 오전에 접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재현이 직접 참석하지는 않지만, 기자회견을 열어 고소장을 접수하면서 몇 가지에 대해 말씀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일 한 매체는 2002년 5월경 조재현이 연기를 가르쳐주겠다며 재일교포 여배우 A씨를 공사 중이던 방송국 화장실에 데려가 성폭행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조재현 측은 "A씨를 성폭행 한 일이 없다. A씨와 합의하에 관계를 한 것"이라고 성폭행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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