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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8.06.20 12:27

‘나와 봄날의 약속’ 김성균, “대본이 너무 이상해서 출연 결심”

▲ 김성균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영화 ‘나와 봄날의 약속’의 배우 김성균이 시나리오를 읽은 뒤 너무 이상해서 감독을 꼭 만나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나와 봄날의 약속’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김성균, 장영남, 이주영, 김소희, 송예은, 백승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성균은 어떻게 출연을 결심하게 됐냐는 물음에 “대본이 너무 이상해서 감독을 만나보고 싶었다. 실제로 감독을 만나보니 정말 이상하더라”며 “이 감독과 인연을 맺으면 계속해서 재미있는 작품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나와 봄날의 약속’은 지구 종말을 예상한 외계인들이 네 명의 인간을 찾아가 쇼킹한 생일 파티를 벌인다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한편 영화 ‘나와 봄날의 약속’은 오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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