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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6.19 20:59

‘비디오스타’ 정동하, "임재범-장사익 칭찬 듣고 뿌듯했다"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정동하가 선배인 임재범과 장사익에게 노래 칭찬을 듣고 정말 뿌듯했다고 말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방송인 강주은, 가수 정동하, 남태현, 모델 겸 요리연구가 오스틴 강이 출연했다.

이날 '불후의 명곡'과 '복면가왕'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해 정동하는 "욕심보다는 진정성으로 승부했던 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정동하는 노래를 잘한다는 걸 본인도 당연히 알 것 같다는 MC들의 물음에 "내 노래에 아직도 불만이 많다. 좀 더 자연스러웠으면 좋겠다"며 "사실 말하는 것도 자연스럽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나래는 "그건 맞다. 말도 노래처럼 해보는 것은 어떠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나래는 "'불후의 명곡'과 '복면가왕' 이후 돈은 많이 버셨냐?"고 물었고, 정동하는 "적당히"라며 노래하듯 얘기해 폭소케 했다.

끝으로 정동하는 "보컬리스트로서 따라가고 싶은 임재범 선배가 '소리가 강하고 좋다'고 말해줬고, 장사익 선배가 '후배님 소리가 좋다'고 말해줘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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