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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8.06.19 18:43

美래퍼 지미 워포, 총격으로 사망... 텐타시온 이은 비보

▲ 지미 워포 (출처: 지미 워포 트위터)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미국 래퍼 지미 워포(Jimmy Wopo)가 총상으로 사망했다.

미국 다수 언론은 19일 지미 워포가 미국 북동부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총상을 입었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21세.

이날 오후 4시 22분께 차에 타고 있던 용의자는 지미 워포와 또 다른 남성에게 총을 쏜 뒤 달아났다. 병원으로 옮겨진 지미 워포는 오후 5시 56분께 사망 판정을 받았고, 다른 피해자는 목숨을 건졌다. 

지미 워포는 지난 2016년에 발표한 '엘름 스트리트'(Elm street)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650만 뷰를 넘길 정도로 힙합계에서 떠오르는 신예였다.

한편 같은 날 미국 래퍼 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XXXTentacion)은 앞서 플로리다 주에서 오토바이를 구매한 후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무장강도의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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