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8.06.19 17:02

‘마녀’ 조민수, “악마를 표현한 것 아냐”

▲ 조민수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영화 ‘마녀’의 배우 조민수가 자신만의 마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악마를 표현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마녀’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김다미,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 박훈정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조민수는 “‘마녀’는 4년 만에 스크린으로 컴백한 작품이라 정이 많이 간다”며 “재미있게 보셨냐?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어 “나름대로 나만의 마녀를 만들기 위해 의상, 분장 등 프로들의 도움을 많이 받으며, ‘악을 어떻게 표현할까’하고 고민했다. 하지만 악마를 표현한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편 영화 ‘마녀’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