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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8.06.19 16:46

‘마녀’ 김다미, “첫 주연 맡아 고민 많았다”

▲ 김다미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영화 ‘마녀’의 배우 김다미가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마녀’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김다미,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 박훈정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다미는 “내가 맡은 자윤이라는 캐릭터가 극을 이끌어나가는 인물이라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이 많았다”며 “그런 부분을 감독님과 얘기해서 방향을 잡아나가려 노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대한 자윤의 캐릭터와 맞게 연기하고 싶었다. 액션을 할 때 최대한 얼굴에 무표정이나 웃음기를 가지고 연기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편 영화 ‘마녀’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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