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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영화
  • 입력 2018.06.19 11:14

[S톡] 손담비, 치명적인 매력으로 새로운 전성기 시작

▲ 손담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아직 연기자보다는 가수가 더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손담비가 그간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깨버린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 새로운 전성기를 열고 있다.

최근 처음으로 출연한 영화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손담비가 예능에서도 예전에 미처 몰랐던 다양한 매력을 방출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지난 13일 개봉 후 6일 만에 1백만 관객을 돌파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탐정: 리턴즈’로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른 손담비는 첫 출연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탄탄한 연기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시선을 사로잡는 외모는 물론이고 과격한 액션까지 보여주며 카리스마를 발산, 영화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치명적이라 할만한 섹스어필한 매력도 드러내며 관객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첫 출연작부터 화끈한 매력을 보여준 손담비는 8월에는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영화 ‘배반의 장미’(감독 박진영)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손담비는 ‘배반의 장미’에서 아름답고 매력적인 외모는 물론이고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지만 놀라운 과거를 지닌 ‘미지’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영화배우로서 화려한 출발을 하고 있는 손담비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런닝맨’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감을 보여주며 예능 최적화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신나게 웃게 만들었다.

‘런닝맨’에 약 8년 만에 다시 출연한 손담비는 열정적인 태도로 게임에 임해 런닝맨 멤버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좌중을 쥐락펴락하는 화끈한 입담은 유재석의 감탄을 자아냈고 불타는 승부욕과 카리스마는 김종국을 꼼짝 못하게 만드는 등 시종 유쾌한 모습으로 예능에도 최적화돼 있는 전천후 매력을 보여줘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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