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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아이리스1' 표절 시비 '후지산은 태양이 뜨지 않는다' 소설 재출간
2013년 02월 24일 (일) 13: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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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철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사진제공=KBS

[스타데일리뉴스=신호철 기자] 드라마 '아이리스'와 표절 시비로 민사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박철주 작가의 ‘후지산은 태양이 뜨지 않는다’가 재출간된다.

박철주 작가는 재출간 이유로 "그동안 저는 저의 소설에 대한 ‘아리리스1’의 표절 사실을 세상에 밝혀 다시는 우리 예술계에 표절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것만을 목적으로 하여 투쟁해왔기 때문에 저의 소설에 대해서는 재출간할 의사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출판하는 것에 대해서는 일절 생각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항간에서는 저의 이러한 생각과는 달리 '소설의 내용이 고소한 것과는 다르게 ‘아이리스1’과는 전혀 무관하기 때문에 작가가 재출간을 못하고 있다'는 그야말로 기가 막힌 말들이 계속 들려오더니 어느덧 이런 말들이 사실처럼 되어 가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우리의 한류를 지키고 만성화된 표절문화를 척결하고자 하는 저의 순수한 바람을 이렇게 폄훼하고 왜곡하는 말들에 대해 저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이렇게 재출간하기로 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저의 재출간을 통하여 ‘후지산은 태양이 뜨지 않는다’가 ‘아이리스1’과는 내용상 아무런 상관도 없는 소설이어서 작가가 재출간을 감히 하지 못하고 있다는 악의적 헛소문을 잠재우고자 합니다. 저의 재출간되는 소설은 동일한 제목으로 출간되며 내용도 역시 그대로입니다. 다만, 외래어 표기나 맞춤법 정도만 개정 맞춤법에 맞춰 바꾸었을 뿐입니다. 재간되는 저의 소설은 오는 2월 25일 월요일에 전국의 각 서점에 배포될 것입니다. 저는 이의 재출간을 통하여 우리의 예술계에 만연되어 있는 표절문화에 대해 계속해서 싸워나갈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아이리스'에 대한 민사소송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했다.

2009년 KBS 2TV에서 방송된 ‘아이리스’는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빅뱅, 탑 등 내로라하는 톱스타들이 출연해 광고가 완판되는 등 인기를 누리다 39.9% 시청률(TNmS미디어코리아 기준)로 종영한 작품이다.

최근에는 KBS 2TV 수목드라마로 장혁, 이다해, 오연수, 이범수 등이 출연하여 '아이리스1' 이후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는 '아이리스2'가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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