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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3.02.24 12:40

'K팝 스타2' 라쿤보이즈 vs 신지훈-이천원 vs 방예담, ‘빅매치’ 예고

▲ 사진출처='K팝 스타2' 방송캡처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라쿤보이즈와 신지훈, 방예담과 이천원 등 ‘강력 우승 후보’들이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 생방송 무대에서 초박빙의 정면 승부를 펼친다.

오는 24일 방송될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 스타2>) 15회분에는 지난주에 이어 TOP10의 불꽃 튀는 생방송 경연이 계속된다. 무엇보다 이번주 생방 무대에서는 라쿤보이즈와 신지훈, 방예담과 이천원 등 강력한 ‘우승 후보’ 들이 숙명을 건 ‘일대일 대결’을 펼칠 예정. 팽팽한 긴장감 속에 최예근, 걸그룹 유유, 앤드류 최에 이어 합격의 기쁨을 누릴 승자는 누가 될지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최강 우승후보’ 라쿤보이즈와 ‘돌직구 고음’ 신지훈의 피할 수 없는 맞대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진표 추첨을 통해 대결 상대로 맞붙게 된 두 팀을 향해 시청자는 물론 심사위원 양현석-박진영-보아까지 “최강의 상대들이 만났다”며 입을 모아 평가를 하고 있는 상황. 승자와 패자를 반드시 가려야만 하는 냉혹한 승부 앞에서 두 팀의 만만치 않은 대결이 예상되고 있는 셈이다.

더욱이 ‘스릴러’, ‘런 데빌 런’ 등 주로 강렬한 느낌의 무대를 꾸며왔던 라쿤보이즈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러브송’으로 승부수를 던질 것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신지훈은 이에 대항하는 천상의 고음과 무한한 발전 가능성으로 라쿤 보이즈에 맞설 전망. TOP8을 향한 본격 대결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끝마친 <K팝 스타2> 최강자들의 대결에서 라쿤보이즈, 신지훈 중 누가 최후에 웃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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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방예담과 이천원의 흥미진진한 대결 구도 역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예담의 강점이 마이클 잭슨을 떠올리게 하는 미성과 뛰어난 리듬감이라면, 이천원은 독특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승부하는 팀. 같은 선상에 두고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전혀 다른 색깔을 가진 두 팀이기에 결과를 쉽게 예측할 수 없다는 평가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방예담과 이천원, 두 팀을 놓고 심사위원들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가하면 <K팝 스타2>는 악동뮤지션, 이진우, 성수진이 탈락후보가 된 가운데, 이번주 두 명의 첫 생방송 탈락자가 탄생할 것이 예고돼 시청자들을 긴장케 만들고 있다. 탈락 후보 5팀 중에서 문자투표와 와일드 카드로 3팀의 생방송 진출자를 결정하는 만큼 나머지는 자동 탈락하게 되는 상황. 과연 위기에 몰린 탈락 후보들 중 시청자들과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아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참가자는 누구일지, 또 첫 탈락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K팝 스타2> 최종 우승자에게는 총 상금 3억원 지급과 우승 즉시 데뷔 기회가 주어지며, 부상으로 중형, 준중형 프리미엄 세단 등이 제공된다. 꿈의 무대를 이어가게 될 TOP8 최종 진출자가 가려질 <K팝 스타2> 15회는 24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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