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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방송
  • 입력 2018.06.18 10:54

[S톡] 고아성, ‘청순’ ‘순박’ ‘박력’ 역시 고아성

▲ 고아성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OCN 오리지널 ‘라이프 온 마스’의 고아성이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1988년, 기억을 찾으려는 2018년 형사가 1988년 형사와 만나 벌이는 신나는 복고 수사극인 ‘라이프 온 마스’에서 고아성은 1988년 인성시 서부경찰서 순경 ‘윤나영’으로 분해 홍일점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고아성은 드라마 초반 ‘어이’ ‘윤마담’ ‘미쓰 윤’등으로 불리며 커피 심부름이 가장 주 된 일인 것 같은 순박한 시골경찰 모습으로 등장했다. 정경호와 만난 후 자신을 다르게 대하는 모습에 각성하며 청순미를 보여준 고아성은 회가 더할수록 진화해 지난 17일 방송에서는 박력 넘치는 걸크러시 매력까지 뿜어내며 미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자신의 얘기를 들어 주는 사람을 만나 억누르고 살았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고아성은 소매치기범을 잡기 위해 잠입수사에 나서 멋진 활약을 펼쳤다, 제복을 벗고 화려한 패셔니스타로 변신해 소매치기범을 유인하다 인질로 잡혀 위험에 빠졌다. 하지만 범인을 업어치기로 날려버린 후 팔꿈치 내려찍기로 제압하며 스스로 위험에서 빠져나왔다. 그동안 얌전하기만 했던 고아성이 보여준 반전미가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사이다가 되고 있다. 

소재부터 대중이 관심을 모은 ‘라이프 온 마스’는 첫회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데 이어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중이다. 정경호와 박성웅의 ‘주먹다짐 브로맨스’를 축으로 홍일점 고아성의 매력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는 큰 이유가 되고 있다.

고아성은 ‘청순’ ‘순박’으로 시작해 ‘박력’ 넘치는 걸크러시까지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팔색조 매력을 뿜어내 ‘고아성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라이프 온 마스’는 다양한 볼거리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요소들이 이어지며 OCN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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