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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백진욱 기자
  • 문화
  • 입력 2018.06.18 00:20

고품격 발레 클래스 '2018 유니버설발레단 하계발레스쿨' 신청 접수

▲ 2018 유니버설발레단 하계발레스쿨 포스터 (유니버설발레단 제공)

[스타데일리뉴스=백진욱 기자] 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 예술감독 유병헌)이 7월 23일부터 8월 4일까지 하계발레스쿨을 개최한다. 

발레 전공생을 위한 여름방학 맞춤형 교육인 '유니버설발레단 하계발레스쿨'은 발레단의 34년간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 차별화된 강사진과 부설교육기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년 여름 2주간 실시하고 있다.

'유니버설발레단 하계발레스쿨'은 참가자의 연령과 수준에 맞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 2주 단기과정임에도 탄탄한 기본기를 다질 수 있다. 최근 국제콩쿠르와 대학입시에서 모던 발레가 중요하게 부상함에 따라 클래식 발레 정규수업 외에 모던 스페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정규프로그램은 바와 센터로 이루어진 기본 발레 클래스, 발레의 주요 테크닉을 집중적으로 익힐 수 있는 테크닉 클래스, 발목의 힘을 강화시켜 토슈즈를 올바르게 신도록 훈련하는 포인트 클래스, 주요 발레 작품에 나오는 솔로 바리에이션을 배울 수 있는 바리에이션 클래스, 발레 작품에서 빠질 수 없는 민속춤인 캐릭터 댄스, 모던 발레의 기본 무브먼트를 배울 수 있는 비기닝 컨템포러리 클래스로 나누어 진행한다.

탄탄한 커리큘럼 외에 현역 무용수들을 지도하는 발레마스터들과 해외 초청 발레마스터에게 직접 지도를 받을 수 있는 유니버설발레단 하계발레스쿨에서 만날 수 있는 강사진으로는 유니버설발레단 유병헌 예술감독, 마린스키발레단 출신이자 선화예술학교 발레교사를 역임한 타마라 파블로바(Tamara Pavlova), 재독 안무가 허용순, 독일 출신의 레이몬도 레벡(Raimondo Rebeck) 등과 모던 발레의 기량 향상을 위한 강사진으로 는 재독 안무가 허용순, 데이비드 루쏘(David Russo), 반리리(Pan Lili) 교수 등이 수업을 책임진다.

유니버설발레단 하계발레스쿨은 34년간 축적한 단체의 역량과 부설기관 직영 노하우를 집약시켜 만든 효과적인 메소드로 발레 전공생들에게 탄탄한 기본기는 물론 모던 발레, 캐릭터 댄스까지 배울 수 있어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할 수 있는 유연함, 테크닉, 순발력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본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유니버설발레단 홈페이지 혹는 대표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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