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박진희(40)가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16일 박진희 소속사 측은 "박진희가 오늘 새벽3시경 순천의 한 산부인과에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축하해주시고 걱정해주는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진희는 지난 2014년 5월 약 1년간 사귄 5세 연하 박상준 판사와 화촉을 밝혔다. 같은 해 11월 딸을 낳았다.
한편 박진희는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출연해 남편 근무지인 순천에 거주중이란 사실을 밝히며 집이 17평이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또 평소 환경보호와 함께 미니멀라이프를 추구한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