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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8.06.16 17:01

[S종합] 5년 만에 열린 ‘큐브 콘서트’, 33명의 다채로움 가득한 무대 예고 (유나이티드 큐브 원)

▲ 현아, 조권, 유선호, 비투비, 펜타곤, CLC, (여자)아이들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가 5년 만에 소속 가수끼리 무대를 꾸미는 패밀리 콘서트를 개최했다.

16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패밀리 콘서트 ‘2018 UNITED CUBE -ONE-(유나이티드 큐브 원)’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콘서트에는 현아, 조권, 비투비(BTOB), 씨엘씨(CLC), 펜타곤, 유선호, (여자)아이들까지 총 33명의 가수가 참여한다.

▲ 현아, 조권 ⓒ스타데일리뉴스

이날 포미닛이 아닌 솔로로 무대를 꾸미게 된 현아는 “내가 막내였는데, 어느덧 맏언니가 됐다. 감회가 새롭다”며 “5년 만에 새로운 식구들과 새 출발을 하는 기분으로 무대를 준비했다. 매번 그렇지만 나 역시도 떨리고 기대된다. 고참이라고 떨리지 않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큐브엔터테인먼트로 보금자리를 옮긴 조권은 “굉장히 어색하다. 큐브 행사에 온 것 같은 기분”이라며 “데뷔 10주년이 됐는데, 신인이 된 느낌이다. 모든 끼를 펼칠 수 있는 퍼포먼스를 준비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 현아, 조권 ⓒ스타데일리뉴스

비투비(BTOB)의 서은광은 “후배들이 생겨서 뿌듯하고, 책임감도 생긴다”며 “패밀리십이 돋보이는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후배들이 잘돼서 부담감을 가지고 비투비의 새 앨범을 열심히 준비 중이다. 음악으로 보여드릴 수 있는 그룹이 될 것”이라고 비투비의 다음 앨범을 준비 중임을 설명했다.

최근 ‘빛나리’로 역주행에 성공한 그룹 펜타곤의 후이는 “선배들을 보면서 열심히 연습해 데뷔했다. 이렇게 같은 무대에 서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좋은 무대 보여 드리겠다”고 전했다.

▲ 비투비, 펜타곤 ⓒ스타데일리뉴스

(여자)아이들의 전소연은 “데뷔 때부터 롤모델이라고 말했던 현아 선배의 무대를 처음으로 가까이서 보게 됐다. 기대된다”며 “(여자)아이들이 막낸데, 선배님들에게 지지 않게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유선호는 남자 막내로서 ‘유나이티드 큐브 원’에 참여하는 소감을 묻자 “존경하는 선배가 너무 많다. 한 무대에 설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유선호는 “선배들의 리허설도 구경했다. 좋은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 씨엘씨(CLC), (여자)아이들 ⓒ스타데일리뉴스

끝으로 펜타곤 진호는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나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미있는 무대가 많다”며 “그만큼 다들 즐겁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패밀리 콘서트 ‘2018 UNITED CUBE -ONE-(유나이티드 큐브 원)’은 금일(16일) 오후 5시 30분에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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