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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호철 기자
  • 방송
  • 입력 2013.02.22 09:55

'돈의 화신' 강지환, 열혈 대본 삼매경 인증샷

▲ 사진제공=SBS

[스타데일리뉴스=신호철 기자] SBS 주말 특별기획 <돈의 화신>에서 천재 검사 이차돈 역을 맡은 강지환이 대본을 보며 열공(?)하고 있는 인증샷이 공개되어 화제가 될 예정이다.

 

캐릭터에 대한 높은 몰입도와 연기력으로 <돈의 화신> 상승세의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강지환의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촬영장에서 틈틈이 대본에 몰입하고 있는 강지환의 도촬 컷인 것. 최근 언론을 통해서도 <돈의 화신>의 인기비결은 대본이라고 자신 있게 밝히며 대본을 받을 때마다 변화하는 캐릭터에 짜릿함을 느낀다고 말해 대본에 대한 무한 신뢰와 애정을 표현했던 강지환의 ‘대본 사랑’이 촬영 현장에서도 고스란히 보여진 것이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대사마다 형광펜으로 칠해진 밑줄과 빼곡히 적혀져 있는 대본으로 어느 한 장면도 소홀히 하지 않으려는 강지환의 열의를 엿볼 수 있다.

 

이처럼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강지환의 모습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그의 명품 연기가 바로 이러한 철저한 준비에서 시작되는 것을 보여준다. 오랜만의 브라운관 복귀로 그 어느 때 보다 열정적인 모습으로 앉으나 서나, 자나 깨나 대본 열공 모드를 보여주고 있는 강지환의 모습에서 검사 시보로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차돈 캐릭터의 모습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정도. 관계자는 “검사라는 직업이 가진 특성상 한번에 쳐야 할 대사 양도 많고 어려운 대사들이 대부분임에도 언제나 완벽하게 소화해낸다. 바쁜 촬영 일정 속에서도 쉴 틈 없이 대본에 몰두하고 대서를 몇 번씩 체크하고 있어 그야말로 배우의 품격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SBS 특별기획 <돈의 화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0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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