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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6.15 23:56

‘하트시그널2’ 임현주, 오영주에게 진심 전달 "김현우와 여행 후 다시 마음 생겨"

▲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2’의 임현주가 오영주와 시그널하우스에서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1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는 시그널하우스 입주자들의 최종 선택을 공개됐다. 

이날 오영주는 "어저께 여행 다녀와서 어땠냐고 물으니 답이 없더라"며 임현주의 마음을 궁금해했다. 이에 임현주는 "왜냐하면 나도 너무 당황스럽고 말하기가 너무 조심스럽다. 게다가 어제는 정신 없었잖아"라고 이유를 밝혔다.

임현주는 "마음과 머리가 서로 싸운 것 같다. 첫 데이트를 하고 나서는 현우 오빠가 좋은 것 같았다"며 "하지만 중간에 만날 시간이 없다 보니 눈에서 멀어졌다. 다시 감정이 생길 일은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 안봤으면 괜찮았을텐데 여행이 너무..."라고 말을 줄이며 김현우와의 여행이 자신의 마음에 영향을 끼쳤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임현주는 "현우오빠를 아예 정리했다고 말했던 게 내 자만이었던 것 같다. 멀리 있으니까 정리가 됐다고 믿고 있었는데, 나도 너무 혼란스럽다"고 속내를 전했다.

이를 들은 오영주는 "파도가 매일매일 치니까 심적으로 감정 소비가 너무 큰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는 금일(15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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