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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6.15 23:45

‘하트시그널2’ 오영주, 김장미에게 고민 토로 "김현우-임현주 여행 이후 혼란스러워"

▲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2’의 오영주가 자신의 마음을 김장미에게 솔직하게 고백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는 시그널하우스 입주자들의 최종 선택을 공개됐다. 

이날 김장미와 오영주는 시그널하우스를 벗어나 단둘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미가 임현주와 김현우의 여행 이후 기분이 어땠냐고 묻자, 오영주는 "되게 혼란스러웠다"며 "나도 느낌이 오잖아. 둘이 속초 여행을 가면 굉장히 큰 파동이 있을 거라는 생각은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간이 지나면 잔잔해질 거라 믿는다. 나도 그러려고 노력하고 있고"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김장미는 "현우오빠, 또 만날 수 있냐"고 물었고 오영주는 "지금 같은 마음으로는 별로 안 보고 싶다. 파동이 너무 커지면 너무 힘들다"고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내 감정이 흔들리는 걸 티를 안내려고 해도 티가 난다. 이런 감정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오영주는 "질투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질투의 화신이더라"며 "되게 쿨하고 싶었는데, 진짜 안 쿨했다. 사춘기인 줄 알았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에 김장미는 "나도 그런 순간이 많았다"고 공감했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는 금일(15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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