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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8.06.16 00:01

7명 중 1명꼴, 불규칙한 월경의 원인과 여성성형수술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여성의 월경주기는 평균 28일이다. 28일을 전 후해서 길거나 짧을 수 있다. 보통 4~6일간 지속하며, 1회 생리량은 35ml가 평균치로 10~80ml 정도를 정상범위로 본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월경의 주기가 규칙적이어야 한다. 여성은 사춘기를 지나 생리를 하기 시작하면서 2개의 난소에서 매달 1개의 난자를 번갈아 자궁관으로 배출한다. 이 과정을 배란이라 부른다. 난자는 배란 후 24시간 이내에 정자를 만나면 수정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배란은 다음 월경 예정일 보다 14일 앞서 일어난다.

▲ 노블스여성의원 박정인 원장

이처럼 배란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경우 난자와 관련해서는 건강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월경이 계속 규칙적이었다가 갑자기 불규칙해지는 형태의 배란장애가 나타나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으로 봐야 한다. 규칙적인 월경이 정상적인 성호르몬의 기능과 가임 능력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신체 건강과 관련돼 있기 때문이다.

2010~2012년 19~40세 여성을 대상으로 불규칙 월경 유병율을 조사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여성 7명 중 1명꼴인 14.3%가 월경이 불규칙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불규칙한 월경의 요인은 비만도가 높거나 스트레스가 심할수록, 우울감이 클수록 월경과 관련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저체중이거나 식이요법으로 갑자기 체중을 줄였을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즉, 체중을 정상화시키는 방향으로 생활습관을 바꾸거나 정서적 안정을 취하면 배란을 정상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밖에 배란은 유전질환과 같은 선천적 요인이나 상해와 방사선 치료 등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난소 또는 뇌하수체가 손상된 경우에도 장애를 겪을 수 있다. 뇌하수체의 질환은 배란을 유도하는 호르몬제 약물을 투약해 임신을 가능하게 할 수 있으나, 조기폐경 등 난소가 손상된 경우에는 자신의 난자로 임신이 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

노블스 강남역산부인과 박정인 원장은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을 불규칙한 월경의 원인이라기보다는 불규칙한 월경이 지속함으로써 발생하는 결과물로 보인다. 조기에 적절한 대응과 치료를 하는 것이 불규칙한 월경과 2차적인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여성은 임신, 출산과 노화로 인해 질의 상피 두께가 얇아지고, 주름이 없어지며 질벽의 탄성이 줄어든다. 이로 인해 질 조직의 혈류량이 감소하여 점액 분비가 줄어들고 질 내부의 산도가 떨어져 감염의 위험이 증가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이쁜이수술이라고 알려진 질매직탭과 질필러 등의 질성형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이쁜이수술은 늘어진 외음부의 탄력을 높여주고, 골반 근육 및 인대 회복에 도움을 주며 여성질환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질매직탭은 1cm의 최소 절개로 정말하게 질근육층에 의료용 매직탭을 삽입하여 탄력과 질 수축성을 강화시켜 주는 수술방법이다. 인체에 무해한 의료용 보형물을 통해 본래 질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반영구적으로 질의 상태를 좁고 탄력 있게 만들어 주는 수술로 회복속도가 빠른편이다. 

또한 수술적인 방법에 부담을 느낀다면 질펄러로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비용이 저렴하고 안전한 시술로써 시술시간이 5~10분 정도이다. 

노블스 산부인과 박정인 원장은 “정확한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고려한 방법으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상담하여 개인에게 적합한 질성형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술 후 감염이나 출혈, 통증 등의 부작용으로 재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므로 전문적이고 안전한 질성형 전문 산부인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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