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심영은과 박원빈이 오는 11월에 부부가 된다.
심영은은 14일 개인 SNS에 "결혼 D-156. 촬영장에 와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플래너 없이도 씩씩하게 쿨하게 준비하고 있다. 열심히 잘해보자, 남자야"라는 글과 함께 웨딩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영은과 박원빈은 각각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한편 심영은은 KBS2 '김과장'에서 강주선 대리로 출연했으며, 박원빈은 영화 '마이너클럽', '위층여자'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