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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영화
  • 입력 2018.06.15 10:53

최우식, 가장 강렬한 변신 기대만발

▲ 최우식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데뷔 8년차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다양한 캐릭터를 능수능란하게 소화하며 사랑을 받고 있는 최우식이 가장 강렬한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2014년 개봉한 ‘거인’으로 2015년 청룡영화상 남우신인상을 수상하며 충무로 대세로 떠오른 최우식은 ‘부산행’ ‘옥자’ ‘궁합’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보여줬다. 선과 악을 넘나드는 캐릭터를 보여온 최우식이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독창적인 액션 볼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미스터리 액션 ‘마녀’를 통해 의문의 남자 ‘귀공자’ 캐릭터로 새로운 변신을 꾀했다.

영화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이다. 

의문의 남자 ‘귀공자’는 모든 기억을 잃은 자윤의 일상을 흔들며 혼란스럽게 만드는 인물. 최우식은 최근 공개된 스틸을 통해 특유의 유쾌하고 발랄함을 벗고 강한 카리스마와 서늘한 모습으로 변신, 새로운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우식은 캐릭터의 심리 상태를 고려해 작은 버릇 하나까지 아이디어를 제안한 것은 물론 ‘마녀’에서 보여줄 강렬한 액션을 위해 약 3개월간 매일 5시간씩 강도 높은 훈련을 받으며 귀공자 캐릭터를 완성했다는 후문. 

‘귀공자’는 지금껏 최우식이 연기한 역할 중에 가장 새로운 모습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다. 최우식의 색다른 변신을 예고한 ‘마녀’는 오는 6월 27일 개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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