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피플
  • 입력 2018.06.15 09:17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진출을 위해 응원 단장으로 나서야 할 스타" 김수로 1위 , 박보검 2위-이승기 3위-강다니엘 4위 올라

▲ 김수로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김수로가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진출을 위해 응원단장으로 나서야 할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13일까지 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57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진출을 위해 응원단장으로 나서야 할 스타" 1위로 김수로(216명, 38%)이 선정됐다.

서울예대 연극과 출신인 김수로는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화산고' 등을 계기로 충무로에 그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 SBS '런닝맨', KBS2 '해피투게더3', MBC '댄싱나인' 등 수많은 예능에서 예능감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종횡무진 활약 했다. 김수로는 최근 MBC스포츠플러스 '7전8큐 시즌2'에서 MC를 맡아 재기발랄한 입담과 훌륭한 진행솜씨를 보여주고 있다.

김수로에 이어 박보검(76명, 13%)이 2위를 차지했으며 그 외 이승기(69명, 12%), 강다니엘(67명, 12%), 싸이(55명, 9%)가 3~5위를 차지했다.

▲ 박보검 ⓒ스타데일리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은 러시아 11개 도시에서 열리는 제21회 월드컵 경기로 6월 14일부터 7월 16일 총 33일간 진행되며 본선 참가국 32개국이 64 경기를 펼친다. F조로 편성된 대한민국 대표팀은 6월 18일 스웨덴, 6월 24일 멕시코, 6월 27일 독일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 같은 결과에 수학인강 스타강사 세븐에듀&차수학 차길영 강사는 “평소 ‘게임마왕’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승리에 대한 집념이 강한 김수로는 연극과에 들어가기 위해 5수를 할 만큼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다”며 “Mnet '댄싱나인'에서 선보인 수준급 춤 실력과 '2006 독일 월드컵' 당시 유행시킨 꼭짓점 댄스를 통해 응원단장에 걸맞은 이미지를 심어준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MBC스포츠플러스 리얼리티 예능 '7전8큐 시즌2'는 매주 월요일 저녁 10시 방영되며 레이첼(에이프릴), 소연(라붐), 오마이걸(미미), 조정민, 신수지, 모니카, 키썸, 정소미가 출연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