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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생활
  • 입력 2013.02.21 09:31

젠코리아사이언스, 한국자격개발원과 업무협약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기자]  유전자 전문기업 젠코리아사이언스(이하 “젠코리아”)가 한국자격개발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발표했다. 

업무협약 내용은 젠코리아가 개발한 암 유전자 검사를 통해 한국자격개발원 소속 회원의 건강증진 및 복지사업, 분자진단 분야의 대중 인지도 향상과 교육분야 개발에 관련된 사항이며 향후 젠코리아가 개발하는 새로운 검사군도 포함될 예정이다. 

젠코리아사이언스 문창봉 대표는 “한국자격개발원은 교육분야에 뛰어난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협력으로 대중들에게 분자진단을 통한 예방의학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젠코리아는 뛰어난 기술력과 Knowhow를 갖추었으며 이번 협력은 향후 예방의학의 중요성이 강조될 미래 의료시장에서 젠코리아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자격개발원 유인석 원장은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예방의학과 맞춤처방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 분자진단 분야의 전문기업인 젠코리아와의 협력으로 새로운 교육분야의 개발은 물론 “건강관리사”, “맞춤처방사”와 같은 신규 노동시장의 형성도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젠코리아사이언스가 새롭게 선보인 암 유전자 검사는 혈액속의 암에서 떨어져 나온 유전자들을 검사하여, 어떤 장기에 어느 정도의 문제가 발생했는지를 예측이 가능한 최첨단 암 조기진단 검사다. 문대표는 “검사 결과에 따라 식이 및 생활습관 개선, 운동처방, 맞춤식품 등 개인별 맞춤처방이 가능하여 암도 예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새롭게 선보인 암 조기진단 검사로 암도 혈압이나 당뇨처럼 관리하며 살아가는 시대가 될 것으로 보이며, 국민들이 암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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