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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6.14 22:20

‘마이웨이’ 남보원, 사주팔자도 안보고 현재 아내와 결혼 "아내는 나를 백일섭으로 알아"

▲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남보원이 아내 주길자 씨와 결혼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55년 차 희극인 남보원이 출연했다.

이날 남보원은 "연애할 때 어머니가 상당히 초조해 하셨다"며 "덕분에 선이나 사주팔자를 볼 것도 없이 어머니께 아내를 안겨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아내는 나를 백일섭으로 알았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 주길자 씨는 "소개해준 분이 '남보원이라고 세 살 먹은 아이도 안다'고 하더라"며 "남보원이 누군가 하고 사진을 봤는데, 백일섭 씨랑 똑같더라. 뚱뚱한게"라고 말했다.

한편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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