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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8.06.14 15:05

김청-동방신기-이선희-예은, 자신의 집 깜짝 공개한 ★들

▲ 김청의 집 (SBS‘좋은 아침’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최근 아이돌부터 김청, 이선희까지 방송에서 자신의 집을 깜짝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배우 김청은 14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좋은 아침’에서 자신의 단독 주택을 공개했다. 김청은 마당을 소개하며 “우리 집 콘셉트가 파티”라며 “혼자 있는 거 알고 놀아주려 손님들이 많이 오는 편”이라고 말했다. 김청의 집 내부는 통유리를 이용한 거실로 인해 채광이 좋은 것이 특징이었다. 이에 김청은 “내가 답답한 걸 싫어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 예은의 집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방송 캡처)

원더걸스 출신 핫펠트 예은은 11일 방송된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에서 데뷔 11년 만에 전세로 마련한 자신의 집을 깜짝 공개했다. 예은은 “야외공간과 음악 작업공간이 중요한데, 이를 충족하는 만족스러운 집이 있어 이사를 결심했다”며 건물 가운데 뜰이 있는 특이한 구조의 3층 집을 소개했다. 이어 공개된 실내는 필요한 가구만 있어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을 더했다.

▲ 이선희의 집 (SBS‘집사부일체’방송 캡처)

지난달 27일 가수 이선희는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넓은 창문과 깔끔한 정리된 거실, 드레스룸이 돋보이는 집이었다. 이선희는 “집에 카메라가 온다는 게 어색해 집 공개를 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데뷔 34년 만에 자신의 집을 공개하게 돼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승기는 데뷔 전에 이선희 집을 방문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집이 예전보다 더 깔끔하고 예뻐졌다. 모든 게 다 익숙하다”고 설명했다.

▲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집 (MBC‘나 혼자 산다’방송 캡처)

지난 3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의 극과 극인 집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유노윤호의 집은 고급스러운 샹들리에 조명과 꽃무늬 벽지, 오래된 느낌의 커튼, 오래된 문고리 등 고전적인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집안 곳곳에는 쇠 절구 등 유물들도 가득해 MC들을 놀래게 하기도 했다. 이에 유노윤호는 “요즘 모든 게 디지털화돼있지 않나. 아날로그 느낌을 잃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 동방신기 최강창민의 집 (MBC‘나 혼자 산다’방송 캡처)

최강창민의 집은 유노윤호의 집과는 정반대였다. 최강창민의 집은 그야말로 최첨단이었다. 잠에서 깬 최강창민은 리모컨을 이용해 자동으로 블라인드를 걷어냈다. 이어 공개된 집 내부는 깔끔한 주방, 커피머신, 와인 창고 등 단정한 그의 성격이 반영된 심플하고 현대적인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최강창민의 집을 방송을 통해 처음 봤다는 유노윤호는 “이거 노린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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