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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3.02.20 15:11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온실 2:2 물싸움-솜사탕 키스-1초 미소 등 핫한 멜로 종합세트 선보인다

▲ 사진제공=바람이분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틋하고 달달하게 만들어 줄 종합 선물 세트가 온다.

오늘 방송되는 SBS 드라마 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4회에서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달콤하게 만들어 줄 조인성과 송혜교의 본격 로맨스가 그려진다.

먼저, 희선(정은지 분)의 돌발행동으로 함께 버려져 있던 온실을 가꾸게 된 오수(조인성 분)와 오영(송혜교 분). 엄마와의 추억이 담긴 온실에서 함께 꽃을 심으며 마음의 문을 연다. 또 진성(김범 분), 희선과 함께 온실 속에서 2:2물싸움을 하는 모습이 방송되며 좀 더 본격적 러브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어제 알려졌던 조인성-송혜교 ‘산소커플’의 달콤한 솜사탕 키스와 함께 예고편에서 많은 화제가 되었던 조인성의 ‘1초 눈빛’ 장면도 오늘 방송되는 4회에서 전파를 탄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제작사 관계자는 “이번 주 방송되는 4, 5회가 둘의 달달한 로맨스의 본격적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과하지 않은 노희경 작가님만의 감성적인 대사와 아름다운 영상미를 자랑하시는 감독님, 비주얼 최강의 배우들까지 이들의 시너지 효과를 4, 5회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 두근거리는 로맨스와 감성 멜로를 기대하시는 시청자 분들이 절대 실망하시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연기, 영상, 스토리의 완벽한 조화와 완성도로 드라마 팬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는 SBS 드라마 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이번 주 ‘산소커플’의 로맨스가 예고되어 더 큰 기대를 모은다.

‘산소커플’의 두근거리는 로맨스는 오늘밤 9시 55분 S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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