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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8.06.12 17:46

대만 비뇨기과 의사 치아 창 우 박사, 스탠탑비뇨의학과 연수 방문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지난 6월 9일, 대만의 타이페이 대학교 슈앙 호(Shuang Ho)병원의 비뇨기과 전문의 치아 창 우 박사(Dr. Chia-Chang Wu)가 비뇨기과 스탠탑비뇨의학과의원을 방문했다.

대만남성의학회 간사이자, 타이페이대학병원 비뇨기과 전문의인 치아 창 우 박사는 평소 근무하고 있는 대학병원에서 신장 수술을 비롯한 비뇨기과 분야의 수술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의다.

지난 2017년 4월 굴곡형 발기부전 임플란트 수술 연수를 받기 위해 스탠탑비뇨의학과의원을 방문했던 그는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다. 그는 “최근 대만에서도 가치관과 성에 대한 인식 변화, 대만 의사들의 중국 대륙 진출 등으로 인해 남성수술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과 수요가 증대되었다”며 “그 중에서도 근래 증가한 남성음경성형술의 수요를 맞출 수 있는 수술을 연수 받기 위해 한국스탠탑비뇨의학과의 김도리 원장을 찾았다”고 방문 목적을 전했다.

이번 스탠탑비뇨의학과의원의 HD확대술과 특수길이연장 연수과정에서 많은 것을 얻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힌 그는 스탠탑의 음경, 길이, 귀두확대수술인 Top6복합확대수술에도 큰 관심을 보이며, 미주권, 유럽권 등과 비교해 뒤지지 않는 한국 의학 기술에 감탄했다. 또한, 체외충격파 장비인 ‘ED1000’를 이용한 발기부전치료, 트리믹스 자가 주사를 통한 발기부전 치료법 등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그는 “여성형유방증(여유증)이나 복근 성형 등은 기존에 대만에서도 시행하고 있으나 남성수술은 한국의 의학 기술이 발전해 있다. 평소 수술 스케줄이 많아 일정을 조율하기 어려웠으나 어렵사리 잡은 한국 일정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김도리 원장으로부터 직접 연수 지도를 받을 수 있어 다행이었다”고 전했다.

덧붙여 그는 “김도리 원장과 대만남성수술의 발전과 시장 전망에 대하여 많은 교류를 했다. 스탠탑비뇨의학과의 김도리 원장을 대만으로 초청하는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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