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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18.06.12 09:12

2018 가족성장뮤지컬 '비커밍맘' 성황리에 마쳐

▲ 뮤지컬 '비커밍맘' 공연 장면 (컬처마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가족성장뮤지컬 '비커밍맘'이 2014년부터 해마다 공연을 올리는 가운데 따뜻한 감동으로 공연을 마무리 했다. 특히 올해는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하여 좀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날 수 있었다. 

초연당시, 태교뮤지컬로 시작한 만큼 임산부와 예비 아빠들이 많이 찾았고 이번 공연에는 엄마와 결혼과 출산을 앞둔 딸, 아빠와 어린 자녀들이 함께 많이 찾아와 가족성장뮤지컬로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장르탄생의 자리매김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결혼을 앞두고 엄마와 함께 공연을 관람한 최은미씨는 공연을 보고 나니 엄마가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더 알게 되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또 올해로 세번째 극을 본다는 유한균씨는 매년 봐도 질리지 않고 매번 감동이 다르다며 특히 올해는 극중 인물들 간의 관계가 더 밀접하게 표현되고 노래가 풍성해져 재미가 더해졌다고 평했다.

뮤지컬 '비커밍맘'은 올해 하반기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11월 22일부터 대학로로 진출, 동양예술극장에서 한달 반 동안 장기 공연한다. 

이를 위해 '비커밍맘' 제작사 세일링드림㈜에서는 8월 중순부터 배우 캐스팅 오디션을 시작으로 하반기 공연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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