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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백진욱 기자
  • 생활
  • 입력 2018.06.10 21:10

기아자동차, 고성능 스마트 전기차 니로 EV로 인기몰이 (2018 부산국제모터쇼)

▲ 2018 부산모터쇼 기아자동차 부스 모습 (기아자동차 제공)

[스타데일리뉴스=백진욱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 7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막한 '2018 부산국제모터쇼(이하 부산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니로 EV'의 내∙외장 디자인과 각종 첨단사양들을 공개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겨냥해 기아차가 모든 역량을 집중해 개발한 최초의 SUV형 전기차 니로 EV는 1회 충전으로 최소 380Km 이상의 주행거리와 독창적인 내∙외장 디자인과 동급 최장 축거 기반 여유있는 실내공간, 넉넉한 트렁크 용량 등 각종 첨단 안전-편의 사양에서 국산 소형 SUV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니로 EV의 최상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첨단 공법 및 다양한 주행안전 기술에는 핫 스탬핑 공법 적용, 차체 골격 연결구조 강화를 통한 고강성 바디, 고전압 배터리 보호 골격 구조, 측면 충돌 시 차체 변형 방지 연결구조 등과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전방 충돌 경고(FC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이탈 경고(LDW), 차로 유지 보조 (LF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top & Go 포함),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을 포함하는 첨단 주행안전 기술 '드라이브 와이즈'가 적용되었으며 운전석 무릎에어백을 포함한 7에어백 시스템,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TPMS) 등의 안전사양이 탑재되어 주행 안전성 및 사고 예방성이 크게 향상됐다.

기아차는 이번 부산모터쇼를 통해 니로 EV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나아가 친환경차 시장에서 기아차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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