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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8.06.08 10:48

[S톡] 전소민-손여은-정유미, ‘닮은꼴’ ‘자매’ ‘시간차 활동’ ‘도플갱어’ 이 느낌 뭐죠?

▲ 전소민-손여은-정유미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최근 손여은이 KBS2 수목드라마 ‘슈츠(Suits)’에서 거침없는 언행과 당돌한 매력의 ‘김문희’ 역으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시청자들 사이에서 오해가 종종 생기고 있다.

손여은이 등장할 때마다 닮은꼴 연예인들이 거론되며 ‘자매사이’ ‘도플갱어’ 등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는 것.

손여은은 마른체형에 큰 눈으로 ‘윰블리’ 정유미와 전소민 등과 비슷한 느낌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드라마에 출연할 때마다 정유미나 전소민이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한 드라마에 출연하거나 겹치기 출연하는 경우가 드문 시간차 활동을 보여주고 있어 자세히 안보면 관계자들도 헛갈릴 정도.

지난 7일밤 ‘인생극장’에 출연해 찰진 입담으로 포털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손여은은 1983년생으로 2005년 SBS 드라마 '돌아온 싱글'이 데뷔작이다. 2017년 ‘언니는 살아있다’로 SBS 연기대상 일일 주말 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슈츠(Suits)’에서 놀라운 활약상을 펼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검사에서 변호사로 변신하며 다양한 패션 스타일링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라이브’로 다시 한 번 인생드라마를 경신한 정유미 역시 1983년생. 2004년 영화 '폴라로이드 작동법'으로 데뷔해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탄탄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막내격인 전소민은 1986년생으로 2004년에 MBC 시트콤 ‘미라클’로 데뷔, 2013년에 MBC 일일연속극 ‘오로라 공주’로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돌+아이’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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